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맥스웰 쿳시 (문단 편집) == 개요 ==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태생 [[호주]]의 작가, 200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보어인]]이라고도 하는 [[네덜란드]] 혈통의 아프리카너 백인이며 [[아프리칸스어]]도 사용하지만 문학작품은 주로 [[영어]]로 집필했다. '쿳시(Coetzee)'는 전형적인 아프리카너 성이지만, 그는 유럽계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영어로 교육을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이른바 '변방 문학'으로 취급되는 아프로-아시아 문학이면서도 동시에 영문학으로 여겨지며, 여러 권위 있는 영문학 교과서에도 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수학을 복수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고 젊은 시절에는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미국의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뉴욕주립대 버팔로]]에서 영문학을 가르쳤으며 그 후, 모교인 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2002년까지 영문학 교수로 재직한 후 호주로 이민을 떠나 2006년 호주 국적을 취득했다. 『마이클 K』로 [[부커상]]을 수상했고,『추락』으로 한 번 더 부커상을 수상해 최초의 부커상 2회 수상자가 되었다. 이후 2003년에는 '국외자의 놀라운 관여를 수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한 것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노벨상과 부커상에 얽힌 상업성에 염증을 느껴 시상식에 나오지 않았으며[*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한 정보인 듯하다. 노벨상 시상식에 나오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는 반면, 수상자 연설에 대한 기록 또한 남아 있다.], 인터뷰 등도 모두 거절했다. [[탈식민주의]]를 비롯한 현대이론과 [[아파르트헤이트]] 및 그 이후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구 문명의 위선과 야만성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주로 발표하고 있다. [[전북대]] 영문학과 교수 왕은철이 한국 쿳시 연구의 높은 권위자이며, 쿳시 작품의 번역은 대체로 그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 왕은철 교수는 번역을 하면서 쿳시와 많은 대화를 통해 번역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쿳시의 작품은 "완벽에 가까운 번역서"라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쿠체'라고도 쓰는데 이는 아프리칸스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네덜란드어]]식 발음을 따른 표기이다. 근래에는 영어 발음을 따르기 위해 '쿳시'로도 통용되는 중이나[* 1980년대까지 [[BBC]]나 남아공 방송에서는 표준 아프리칸스어 발음을 반영해 idea와 [[라임]]이 맞도록 '쿳시어'라고 발음했지만, 뒤의 철자 ee가 남아공 남부에서는 단모음인 /i/로 발음되는 경우도 있는데다 작가 본인이 단모음으로 발음하길 선호하기 때문에 최근 영어권에서는 '쿳시'에 가깝게 발음하고 있다.] 이는 사실 영어의 음절 구분을 잘못 이해한 표기라는 의견도 존재한다.[[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800342143413957&id=1091239107657601|#]] 아직까지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쿠체'만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